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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3. 3 일어나라 (에베소서 5 : 14)

by 말씀안으로 2024. 3. 11.

일어나라

 

본문 말씀 (에베소서 5 : 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나의 그늘진 곳을 책망하십시오

 

말씀 : 청운교회 이필산 목사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베드로가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않으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사탄이라고 하시며 심하게 책망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의 예고 앞에 인간적인 마음으로 그렇게 이야기한 것뿐 인데 가롯 유다에게도 하지 아니하셨던 책망을 베드로에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가장 세속적이고 타락한 사람이었던 세리와 창녀들에게도 다가가시면서 품으셨지 책망하시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왜 베드로나 바리새인 서기관들은 신랄하게 책망하셨을까요?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책망하실 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넘어뜨리려는 의도로 말한 것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인간적인 마음이라는 그늘진 곳에 대하여 강하게 영적 전쟁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에베소서의 말씀에서도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은 성도가 예수 님을 본받아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도저히 사랑하기 힘든 음행 하는 자나 탐욕하는 자, 우상 숭배하는 자는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가장 대적되는 사람들도 정죄하거나 싸우기보다는 함께하지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빛의 열매를 맺지 않는 어둠의 일들을 행하는 사람들에게는 참여하지 않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책망하라고 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어둠을 행하는 사람들을 책망하고 그들을 가르치라는 뜻만이 아닙니다. 그 어두운 곳에 빛을 비추라는 것입니다. 그 어두운 곳은 어둠의 일을 행하는 사람들만이 아니라 그들을 바라보는 이들의 마음 가운데에도 조금씩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그렇게 강하게 책망하신 것은 베드로를 가르치시려는 것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에도 깃들이기 쉬운 어두움에 대하여 강하게 반응하신 것입니다.

 

교회 안에 죄는 아니지만, 빛의 열매를 맺는 것도 아닌 자리가 있습니다. 그 자리는 인간적인 것으로 때론 어쩔 수 없는 현상으로 여겨지며 간과되게 될 때가 많습니다. 바리새인들의 영적 교만. 베드로의 망설임, 아나니아의 욕심 등의 모습은 성도들의 마음에도 그늘진 곳에 숨어있을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말씀은 그러한 곳에 일어나 빛을 비추라고 하십니다. 그러한 사람들을 책망하며 아울러 내 안에 그늘진 마음에 대해 단호하게 도전하라는 것입니다.

 

때론 그것으로 불편한 관계나 상황을 만나게 될지도 모르지만 결국 빛이 비추일 때 어둠은 힘을 잃고 물러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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